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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어딘가에......
2011년 9월 16일 금요일
´블랙홀´에 이름을 붙인 휠러
블랙홀
이란 말을 처음 만들어낸
휠러는 블랙홀의 존재를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1960 년대에 블랙홀 옹호론자에게 '블랙홀이 어디 있냐'며 공격하기 위해 이름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이 작명이 너무나 훌륭했던 탓에 몇 달만에 공식적인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당시 미국과 냉전 중이던 소련에까지 퍼졌다.
지금은 블랙홀이라는 말을 아는 사람 중에, 휠러가 블랙홀은 없다고 믿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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