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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살인과 사회 전체의 시간 절약

우리나라 성인이 4000만 명이라고 치고.....
인터넷 금융결제 한 번 하는데 15 분이 걸리는데, 개선된 시스템에서는 5 분이 걸린다고 치고,
한 사람이 평균 1 년에 열 번 결제한다고 치자.
우리나라 금융결제 시스템이 앞으로 1 년 뒤에 개선될 운명이었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낙후된 인터넷 금융결제 시스템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은
(4000`0000*10*10)/(365*60) ≒ 18`2648.4 (년)
즉.....

내 앞에 인터넷 금융결제 시스템의 개선을 막고 있는 금융위원장이 있다고 칠 때....
나는 당연히 금융위원장을 칼로 찔러 죽이고 감옥에서 평생 있는 게 사회 전체적으로는 엄청난 이익이 된다는 결론을 얻는다. 내가 앞으로 50 년을 더 산다고 칠 때 3652 배는 더 효율적인 삶을 산 것이 되니 말이다.

더군다나 결제시스템을 개선하면 컴이 깨끗해져서 더 빨라질 테니 거기에서 더 많은 시간이 절약되고, 전기요금도 절약되니 외화벌이도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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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사려다가 빡쳐서 이런 생각까지 했다.
지금 내 앞에 금융위원장 있으면 아마 정말 죽일 것이다.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Loading..... Unloading....

뭔가.....
좀 슬픈 그림이다....
저거 90% 정도 로딩이 완료되면...
인간이 멸종할 것 같다...^^;
출처 : 칼 막스 페이스북



그 뒤에는 가이아에 의한 UNLOADING이 일어나겠지....
지금 가이아 님이 WAIT하시는 중입니다......

2012년 12월 19일 수요일

이명박의 악수청을 거절한 대학생에 대한 포털검색 결과

이명박이 투표한 뒤에 투표소를 지키고 있던 대학생에게 악수를 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대학생이 두 번이나 악수를 거절했다죠. 이런 내용의 글이 인터넷을 퍼지고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운동 투표소에서 참관인 하고 있습니다 

가카가 오시더군요. 
투표하시고 악수한번 하잽니다. 

거부했습니다. 
할 이유도 없고 
해드릴 맘도 없었습니다. 

좀 당황하더니 
"젊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하면서 또 악수를 청해왔습니다. 
거부했습니다. 

영부인이 째려보고 
가카도 당황했는지 

"부모님 고생하실텐데 잘 모시라" 
하면서 나갔습니다. 

당신에게 할 말 참 많지만 
그냥 이정도로 해둡니다. 
왜 멀쩡한 대학생이 
대통령의 악수를 거절했는지 
고민해보길 바래요. 


그래서 원본이 어디인지 검색해 봤습니다.

제일 먼저 구글에서 검색했는데 원본은 안 나옵니다.

다음에 네이트에서 검색해 봤는데, 역시 원본은 안 나옵니다.

다음에서도 검색해 봤는데, 아무 것도 안 나오는군요. ^^;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도 검색해 봤습니다.................

네이버~ 그러면 그렇지!!

검색엔진에도 원본을 찾아주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조작된 글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네이뇬의 검삭 삭제 신공은 참.... 허.....
대단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에서 분기돼 나온 위키트리나 새누리당의 지원을 받는다고 알려진 일베 같은 사이트도 마찬가지구요..

2012년 12월 7일 금요일

대한민국 지배자 X

예전, 작년 이맘때였나..?
소설을 써볼까 하고 정리해보던 아이디어......
근데 내 스토리텔링 능력으로는 소설은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쓰지 못했다...^^;
아직 장편을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 (내 글은 A4 10 장 정도가 한계... 블로그에 맞춰서 단련된 결과인가?)

아무튼, 언젠가는 써보고 싶은 이야기다....ㅋㅋㅋ


2012년 11월 10일 토요일


페이스북 친구였던 보라(Lee Bora)라는 분과 두 번째 논쟁이 붙었고, 결국 친구 해지와 받아보기를 그만두는 사태가 됐다.

보라라는 분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를 가르치신다. 그런데 조금 전에 보니, 이번 수능 언어영역에 대해 사교육기관들의 분석(1 등급이 98 점에 만점자가 2.8 % 정도)에 분개하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기가 교육계 분야를 떠나 구직활동을 할 거라는 포스트를 올리셨다. 그래서 난 보라 님의 말씀(1등급이 96 점에 만점자가 1 % 정도, 이는 문제 70 %가 거저주는 수준으로 쉬웠지만, 1 문제는 매우 어려웠고, 3 문제는 문제 자체는 쉬웠지만 지문이 극히 어려웠기 때문이다.)이 옳더라도 확률적으로 사교육기관들이 분석한 것과 같은 결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까 교육계를 떠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의 댓글을 달았다.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났다. 보라라는 분은 확률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 아마 고등학교 때 동전던지기에 대해 확률을 따지는 수준에서만 생각하는 듯했다. 그리고 무조건 내 댓글에 내용 없이 "아닙니다."만 반복했다. 그리고는 이런저런 말을 하긴 했는데, 완전 횡설수설을 하다가, 급기야는 자기는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을 예측하는 게 일인 프로인데 아마추어인 내가 그것에 딴지를 거는 건 웃긴 일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내 댓글을 다시 살펴봤지만, 나는 보라 님 전공인 언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만 수학적 확률을 생각할 때 보라 님 분석이 틀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 언급했을 뿐이다.)

보라 님이 삭제하지 않는 한 그 댓글들은 고스란히 남아있을테니 정말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읽어보기 바란다. 그러나 싸로 싸움이 벌어진 댓글들이니 웬만하면 읽지 않으시길 바란다.
https://www.facebook.com/violet.aroo/posts/445059788883562

내가 보기에 보라 님은 논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다. 지금까지 10 년(이 정도라고 예전에 했던 거 같은데...) 동안 어떻게 아이들 언어를 가르치셨는지 잘 모르겠다. 분명 자기가 모르는 분야로 넘어갔으면 학생들이 틀렸다고 생각하고 자기 생각의 범주 안으로 가둬 가르친 것은 아닐까? 이건 내 오지랍이지만, 그 제자였던 아이들이 좀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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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보라 님과 처음 만났을 때의 일....

댓글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보라 님과 처음 알게 됐던 건 맞춤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였다. (정확히 언제 어떻게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건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근데 맞춤법에 대해 내가 문제가 있다고 하며 몇 가지 예를 들었는데, 그에 대해 전혀 수긍하지 않았었다. 그때 내가 말했던 것은 대부분 내가 몇 년동안 고민하던 문제들 중에 어느정도 결론을 내린 것들이었다. 그래서 좀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 작년에 맞춤법에서 바뀐 것들(예를 하나 들자면, 그 이전에 내가 강하게 주장하던 '괴발개발'이 '개발새발'로 바뀐 것을 국어학계에서 수용하지 못했는데, 2011 년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둘 다 표준어로 인정받게 됐다. '개발새발'은 이전에 내 블로그 이름에 포함됐던 단어였다.)에 대해 이야기해도 전혀 씨알도 먹히지 않았었다. 바뀌었다고 이야기하자 그제서야 찾아보고는 알더라....(가르치는 사람이라며 어떻게 가르친 걸까??)

(참고로 내가 주장했던 것 상당수는 옛날에 블로그에 포스팅했었는데, 몇 가지는 내가 틀렸던 것으로 결론나 내 포스팅을 고쳤고, 몇 가지는 그대로... 몇 가지는 내가 주장했던 대로 맞춤법이 바뀌었다. - 아.. 이런 포스팅들은 대부분 감춤 처리됐다.)

맞춤법은 우리가 쓰는  우리말을 분석하고 정리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국어학자보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우리말에 어울리는 규칙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학자나 물리학자들이 여기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국어학자들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말에 대해 프로라면 프로 위치를 지키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야 하고, 자기 의견 뿐 아니라 다른 주변 사람 의견을 끊임없이 수렴해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반영해야 한다.
내가 보기에 보라 님은 언어나 우리말 실력이 뛰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점이 부족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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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분명 이런 게 있다. 전공에 대해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게 많다. 지금까지 내가 전공에 대해 이야기할 때 상대가 반박한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언쟁이 됐지만 어떤 경우에는 내가 받아들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내가 틀린 걸 스스로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할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염려스럽다.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펌] 사진에 대한 고수의 명언!

이 글은 slrclub 캐논포럼에 올라온 글이다. 물론 그곳에 올라온 것도 여러 단계를 거치며 펌질된 것이다. 그만큼 글의 가치는 확실한 것 같으니 한번 살펴보자. 전체적으로 번역체로 되고, 일부 오역도 있어서 수정하고, 이해를 돕는 내용은 회색 글씨로 더한다.

참고로 난 몇 가지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사진에 대해 내가 배운 100 가지

by Eric Kim


[사진기 장비에 대한 항목]

01. 비싼 카메라를 가졌다고 좋은 사진가는 아니다.
31. 똑딱이도 카메라이다.
12. "마술 같은" 카메라나 렌즈는 없다.
13. 더 좋은 렌즈가 더 좋은 사진을 주지는 않는다.
03. 단렌즈는 보다 나은 사진가가 되는데 도움이 된다.
62. (풀프레임에서) 35 mm는 "산책 용" 초점거리로 가장 좋다. (크롭에서는 22 mm 정도....)
88. 자세를 취하지 않은 사람들 사진을 거리에서 찍을 때는, 망원 렌즈보다 광각 렌즈를 쓰는 게 더 쉽다.

07. UV 필터는 딱 렌즈뚜껑만큼 유효하다.

21. 넥 스트랩보다 핸드 스트랩을 써라.

39. 백팩보다 (한쪽 어깨에 메는) 메신저 가방을 써라. 렌즈와 카메라를 쓰기 쉽게 만든다.



61. 자연광이 최고의 조명이다.
47. 카메라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지 마라. 그것을 사용하고 혹사시켜라. (자동모드를 쓰지 말라.)
63. 필요할 때 ISO를 올리는 것을 두려워 말라.


[후보정에 대한 항목]


02. 언제나 RAW로 촬영하라. 언제나.
86. 찍은 어떤 사진도 지우지 마라.
04. 사진 편집은 그 자체가 예술이다.
69. 나쁜 사진을 좋게 "포토샵"할 수는 없다.
17. 사진을 흑백으로 만들어도 "예술성"이 생기지는 않는다.
18. 사진을 "포토샵"을 했다고 말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디지털 암실"에서 처리했다고 말하라.
43. 두 번째 모니터를 갖는 것은 사진 처리에 가장 좋다.
44. Silver EFEX Pro는 최고의 흑백 변환기이다.


[촬영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항목]

10. 필름이 디지털보다 더 나은 건 아니다.
11. 디지털이 필름보다 더 나은 건 아니다.

15. DSLR을 파티에 가져가지 마라.
45. 어디든 카메라를 갖고 다녀라. 어디든.
36. 알콜[술]과 사진은 잘 섞이지 않는다.
56. 나가서 친구(들)와 사진을 찍어라.59. 낯선 사람의 사진을 찍는 것은 스릴 만점이다.
60. 자세를 취하지 않은 것 > 자세를 취한 것.

22. 더 가까이에서 찍어라. 그것이 종종 더 낫다.
24. 웅크리고 찍은 사진이 종종 재미있게 만든다.

23. 관찰하지 말고, 참여하며 찍어라.
48. 객관적인 사진을 찍어라. (있는 그대로를 찍어라.)
49. 자신 있게 찍어라.
83. 사진을 찍을 때 의혹의 시선을 가지고 보지 마라. -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라.
85. 사진을 찍는 동안 즐겨라.

26. 카메라 로고에 검정색 강력 접착 테이프를 붙여서, 주목받지 않게 해라.
79. 검은 것을 제외하면, 어떤 카메라도 너무 많은 주의를 끈다.

80. 장비를 많이 가지고 다닐수록, 사진을 덜 즐기게 된다.

34. 찍기 전에 생각하라.
99. 결정적인 순간을 담아라.
76. 사진을 만들되, 변명하지 마라.

92. 비 올 때 사진 찍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41. 사진을 정의하자면 "빛으로 그린 그림"이다. 취향대로 빛을 써라.
42. 나름의 스타일을 찾고, 지속하라.

67. 가장 덜 그럴듯한 상황에서 사진찍을 가장 좋은 기회를 찾게 된다.
68. 인간적인 요소를 포함한 사진이 항상 더 흥미롭다.

75. 사진은 취미가 아니다. 생활방식이다.

82. 웃음은 언제나 사진 속 인물의 진짜 성격을 끌어낸다.
93. 완벽한 사진을 담으려고 혹독하게 시도하기보다는 그 순간을 즐기는 법을 익혀라.
94. 빈속에는 사진을 찍지 마라.


64. 삼각대를 항상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다. (이런, 나는 하나도 없다.)




[좋은 사진에 대한 항목]

19. 사진에 모든 것을 담을 필요는 없다.
28. 사진을 많이 찍을수록 좋은 사진을 많이 얻는다.

30. 선별된 사진만 보여줘라.

40. 단순함이 핵심이다.

35. 좋은 사진은 (배경 정보 이외의) 설명이 필요없다.
78. 가장 좋은 사진은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이야기한다.

09. 평범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담아 좋은 사진가가 돼라.
71.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 파리까지 갈 필요는 없다. 사진 찍을 가장 좋은 기회는 뒤뜰에 있다.

05. 3 분할법은 99%의 경우에 적용된다.




[사진 공부에 대한 항목]


77. 당신 스타일의 원본이 돼라. 다른 사람 스타일을 따라하지 마라.
37. 다른 사진가에게서 영감을 끌어내라. 하지만 그들을 경배하면 안 된다.
32. 온라인 사진 포럼에 참여하라.
33. 다른 사람 작품을 비평하라.
96. 사진에 대한 통찰력을 쌓아두기만 하지 마라. 세상과 공유하라.

08. 사진 포럼을 들여다볼 시간이 있으면 바깥으로 나가 사진을 찍어라.
57. 사진 클럽에 참여하거나 여러분 스스로 시작해라.
14. 다른 사람의 작업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직접 작업하는 시간을 늘려라.


25. 기술에 대해 걱정보다 구성[관점]에 더 집중하라.

29. 한 장면을 여러 가지 노출, 각도, 조리개로 많이 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97. 사진 찍기를 중단하지 마라.
98. 사진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 이상이며, 삶에 대한 철학이다.

90. 히스토그램을 읽는 법을 익혀라.


[기타 항목]
20. 모든 사진을 2 번 백업해라. 전쟁 격언에서처럼, 둘은 하나와 마찬가지이고, 하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7. 밝은 대낮에 찍을 때는 항상 노출을 2/3 스탑 어둡게 해라.
65. 과다 노출보다는 과소 노출이 언제나 더 낫다. (정확히 맞춘 것이 가장 낫지만...)


[사진 구성과 평가에 대한 항목]
74. 구성의 측면에서 사진과 그림은 많이 다르지 않다.
91. 노이즈가 낀 사진이 선명하지 않은 사진보다 낫다.


[잡담]

06. 접사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46. 사진이 삶을 즐기는 데 방해되게 하지 말라.
16. 사진가가 되는 것은 매력적이다.
38. 낟개는 아름답다. (소량을 접사할 때를 이야기하는 듯 합니다.)
72. 세로 사진을 찍을 때, DSLR 손잡이[그립]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얼간이처럼 보인다.
50. 사진과 병치(竝置, 나란히 하다)는 최고의 친구이다. (의미 불명... -_-)

51. 여러분 사진을 크게 뽑아라.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52. 여러분 사진을 친구한테 줘라.
53. 낯선 사람에게 줘라.
54. 액자에 넣는 걸 잊지 마라.
55. 코스트코 인화가 싸고 좋아 보인다.

58. 사진은 훌륭한 선물을 만든다.
70. 이제는 모두가 사진가이다.
73. 카메라는 도구이지, 장난감이 아니다.
81. 좋은 셀프샷은 보기보다 찍기 어렵다.
84. 풍경 사진은 얼마 뒤에 (보면) 지루해질 수 있다.
89. 여행과 사진은 완벽한 한 쌍이다.95. 자기 사진을 통해 자기에 대한 많은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100. 자기 목록을 만들어라.
66. "예술을 한다며" 노숙자를 찍는 것은 착취이다.
87. 사람이나 장소를 사진에 담을 때 존중해 줘라.













ps. 옮기고 나서....


처음 이 글을 접하고서,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원본을 살펴보며 교정교열을 하고, 그 뒤에 항목을 나눠야 했다. 그런데 막상 일을 진행하면 진행할수록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작성한 목록이란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100 개를 다 채우겠다는 일념하에 만든 목록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아마 이걸 잘 정리해서 50 개쯤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언젠가 해보고 싶다. (아직은 내공 부족....^^;;)

2012년 9월 28일 금요일

티나는 알바 댓글....

전에 "MB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정권에 대한 이야기인가?"라는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인터넷 알바들은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딴지를 건다. 심지어 개인정보를 검색해서 그것 가지고 비아냥거리며 심기를 거스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알바들의 목표는 특정 사이트에 자기들이 원하지 않는 특정 회원들이 오지 않아 대중과 격리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을 뿐이니까 정당한 방법이든, 비열한 방법이든 무조건 동원하는 것이다.



아래의 파일 공유 사이트인 torrentrg.com 사이트에서 활동중인 알바의 댓글 중 하나. 원래 여기에 알바가 한 명 있었는데, 5 월까지 활동한 결과를 살펴볼 때, 한 명으로 무력화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자 알바들이 때거지로 등장했다.

지금은 알바에 의해 사이트가 접수된 상태이며, 말도 안 되는 말로 알바가 아닌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 '공채50기'라는 아이디 사용자도 그 중 한 명이라고 생각된다.

캡션 추가

만약 내가 2007 년에 MB캠프에서 오라고 했을 때 갔으면, 어쩌면 저 녀석의 팀장을 했을지도....

지금은 저 사이트 운영자들도 접수된 것인지도 모른다.

2012년 7월 19일 목요일

카메라 가방을 새로 사고싶다. (수정)

지금 쓰는 카메라가방들도 나쁜 건 아니다. 거의 항상 메고 다니는 NGW2140은 충격방지를 위한 페딩을 빼버리고 쓰는 중이지만 편하다. 다른 가방에서 보통 어깨끈을 하나 떼다가 뚜껑에 있는 고리에 걸고 허리에 두르면 더할나위 없이 편하다. 문제는 친구가 지적했듯이, 내가 갖고 다니는 장비에 비해 크기가 좀 작다.

내 장비래봤자 별거 없다.

캐논 EOS 7D
캐논 100mm Macro IS L
토키나 116 (11-16mm 광각렌즈)
탐론 18-250 줌렌즈
캐논 270EX2 스트로보
접사링

기타 충전지, 건전지, 필터, 칼, 후레쉬, 필기구 같은 촬영에 도움이 되는 잡동사니
여기에 기타등등 갖고 다니는 아이패드, 책 한 권 정도.....

평소엔 탐론 18-250 줌렌즈 하나는 갖고 다니지 않고, 270EX2 스트로보는 크기가 다른 스트로보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니까 외향적으로 드러나는 가방 크기는 NGW2140이 딱 알맞다. 그런데 좀 작아서 물건을 자꾸 떨어뜨리게 된다.ㅜㅜ

그래서 지금 이것저것 뒤져보고 있다.

현재 살펴본 건 빌링햄 세 종의 가방.

빌링햄 225 < 빌링햄 hadley large < 빌링햄 335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한 바로는, 빌링햄 225가 NGC2140과 같은 크기라 생각되며, 빌링햄 335는 좀 클 것 같고, 빌링햄 hadley large가 갖고 있는 장비에 부피가 딱일 듯 싶다. (너무 딱 맞아서 좀 걱정된다.)

다른 제품으로는....
NG A2560이면 마운트한 카메라를 통째로 집어넣고, 렌즈 둘을 넣은 뒤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으니 적당할 것 같다.

지금까지 찾은 건 이 둘....
계속 고민해야지..^^;


백팩으로 하나 더 알아봤다.
KATA 3N1-33이라는 가방이다. (다나와 링크)
백팩인데, 한 쪽으로만 맬 수 있게 최적화되어 있고, 가방 밑부분에 렌즈를 마운트한 카메라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카메라 위치에 딱 맞춰 입구도 만들어 놓아서, 쉽게 꺼낼 수 있다.

백팩 답게 내 장비가 모두 들어갈 수 있고, 아이패드나 넷북이나 작은 노트북을 넣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거기다가 약간의 옷가지나 음식도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평균가는 13만 원 정도 하는 듯....

2012년 7월 13일 금요일

오늘 뒷산에서 있었던 이야기

집 뒷산에 가끔 올라가 벌레 사진을 찍는다.
오늘도 사진 몇 장 찍어보려고 뒷산에 올랐다. 요즘 좀 큰 나비와 나방이 많이 있다. 큰 하늘소 종류를 만나면 더 좋겠지만, 뒷산은 작아서 큰 하늘소를 만날 수는 없었다. 주변 학교에서 야외수업을 하는지 학생들 소리도 간간히 멀리서 들려왔다. 시끄럽다. 그런데 중턱에서 이상하게 급격하게 관두고 싶어져서 그냥 내려오기 시작했다.


내려오는 도중에 이상한 소리가 크고 또렷하게 들려왔다.

"어쭈, 이게 미칬나, 내 앞을 지나가?"

'무슨 소리지?'
고개를 들고 둘러봤지만 원인을 찾을 길이 없었다. 바람에 실려 목소리가 몇 백 미터를 실려온 것이기 때문에 모습을 확인할 길이 없었다. 조금 더 걸어가는데 뭔가 웅얼웅얼거리는 소리가 작게 들리고, 주위에서 조금 더 크게 여럿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야기하는 소리도 들렸다. 바람이 바뀌었다. 순간 모든 소리가 끊겼다.
십 몇 초가 흘렀고, 나는 재미있는 녀석을 하나 찾았다.


뭔가가 나풀거리며 날아가고 있었다. 비슷한 길이의 날개가 두 쌍인 걸 보고는 잠자리 종류라는 걸 직감했다.
이 녀석은 풀잠자리 종류 중 명주잠자리 비슷한 녀석인데, 정확한 건 모르겠다.





그래서 쪼그려 앉아 이 녀석을 사진찍고 있는데, 다시 그 작은 웅얼거리는 소리가 잠시 들리더니....
"퍽 퍽...퍽퍽....퍽~"
이런 소리가 계속 ......

몇 초 후에 바람이 바뀌었고, 다시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냥 모여 시끄럽게 떠드는 야외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목소리만 간간히 들려왔을 뿐이다.


이 학교는 돈 많은 사람들이 돈 싸들고 와서 입학한다는 인천외고다.
얼마전 운동장 김여사가 사건을 일으킨 그 학교 맞다.
이 학교는 원래 이런 학교다.

2012년 7월 9일 월요일

slrclub에 다시 가입....

slrclub에 다시 가입했다. 약 한 달 전에 ID를 바꾸려고 탈퇴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다시 가입이 허용됐다.
slrclub은 탈퇴 후 다시 가입하기까지 한 달의 유예기간을 준다. 그래서 지난 4일부터 가입을 시도해봤다. 한편 slrclub은 회원 정보 변경이 일주일 단위로 이뤄진다. 레벨 같은 것이 월요일 새벽에 변경된다는 뜻이다. 아마도 회원 재가입도 같은 이유로 월요일에 허용되는 것 같다.

회원 재가입을 한 뒤에, 몇 명에게 친구 신청을 했다.
친구신청을 받아준 네 명은.....
역시나 캐논포럼 상시거주자들.... ㄷㄷㄷㄷ

아무튼 글이나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앞으로 3 일동안 기다려야 한다. 한 달도 기다렸는데 뭘~ ㅋㅋㅋ

2012년 7월 4일 수요일

남자는 못 푸는 문제라....

이 문제는 예전에, 4 년쯤 전이었나, 한번 화자됐던 것이다. 다시 이야기되고 있다는 건 그만큼 남녀 누리꾼들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말이라는 뜻인 것 같다.


이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면 답을 알 수 있는 문제.jpg

이 문제에 등장하는 여자와 남자....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예전에 돌 때는 여자가 화난 이유는 모두 다섯 가지가 있는데, 셋 이상 찾아내면 정답으로 간주된다. (물론 여자 중에서도 정답을 못 맞추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남자가 풀기 위해서는 미국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이 영화에서 잭 니콜슨은 "어떻게 그렇게 여자 마음을 잘 알아요?"라는 어떤 여자팬의 질문에 다음처럼 대답한다. "남자에서 이성적 판단을 빼면 여자다." 즉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여자라는 이야기다. 난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겠다. "자기 본위로 생각한다." 이 판단은 진화론적 입장에서 견지하는 것이다. 수렵채집이 중심이던 원시시대부터 이런 특성은 길러진 것이다. 남자는 수렵처럼 힘든 일을 공동작업으로 진행해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비록 싫더라도 항상 배척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았다. 그러나 여자는 다르다.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채집 중심으로 살아왔고, 그래서 남들에게 맞춰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해서 남자 마음을 항상 사로잡기를 원했고, 그 결과 남자가 자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기 힘든 경계선에서 시험을 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사실 난 4 년 전에 이런 판단을 배경으로 세 개는 쉽게 찾았었다. (둘은 해설을 듣고서도 동의하지 못했으니까... -_- → 그걸 주장하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_-)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자. ㅎㅎㅎ


ps. 우리나라 여자가 유독 이런 특성이 심한 것 같다. 그냥 이기심을 넘어선 공주병이랄까?

2012년 7월 3일 화요일

빛의 간섭은 거의 우연히 생긴다. 그걸 유용하게 쓰는 건 훨씬 뒤 이야기다.
세상에는 예기치 않은 일, 의도치 않은 일이 항상 벌어지기 마련이다.


어느 날 발견한 버스 안의 문구는 글쓰기가 엉망이었다. 그래서 이를 지적하는 글을 쓰려고 맘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탄 버스에 있는 문구는 깨끗했다. 마음에 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약 이 회사 버스를 타지 않았다면 내가 어떤 글을 썼을까?

뭐 시간 내서 <두 개의 문> 감상평이나 써야겠다. 일단 지금은 자고...^^;

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어렵다'는 것에 대한 생각

몇 년 전에 어떤 사람에게 '접사 찍는 것은 어렵다'는 말을 했었다. 그때는 똑딱이를 쓰던 시절이니까....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 난다. 2000 년대 중반인 듯...


그런데 조금 지난 후에, 그 사람이 내 등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접사 찍는 게 어렵냐고 물어보더라... 그 질문을 받았던 사람은 사진 찍는 것 중에 접사가 가장 쉽다고.....ㅜㅜ


뭐 그 당시에는 내가 이걸 들었다는 걸 밝히거나 접사가 왜 어려운지 등을 이야기하지 않고 흘러 지나갔다. 난 아직도 접사가 어렵다. 아무리 연습해도 못 찍는 게 있기 마련이어서.... 고민 또 고민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난 접사가 어렵고 그 사람은 쉬웠는지 이해가 간다.


'어렵다'는 말엔 그 사람이 어떤 수준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반영되어 있다.
기껏 형체만 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접사 사진뿐만 아니라 그 어떤 분야의 그 무엇에 대해 이야기해도 전혀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ps. 위 사진 속 생물의 정체는 나도 모른다. 왕거미꼬마거미 종류라고 생각할 뿐. 사진상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0.5~0.6 mm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된다. 난 당시에 저 사진을 4 장 찍었는데, 한 장 한 장 심혈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사진이 안나와서 화딱지 내면서 포기했었다. 저 사진도 심하게 흔들리지 않았나! 지금은 어떨까? 찍을 수 있을까? (그래봤자 5 일 전 이야기다. ^^;)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브릭스 야생화 사진등록 이벤트 1등...^^

포항공대에서 운영하는 유명 커뮤니티인 브릭스에서 번외로 조그맣게 운영하는 생물종 서비스가 있다. 간단하게 사진을 사용자가 올리면 전문가가 종명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 봄에 이 서비스를 우연히 알게 됐고, 요즘 자주 사진을 올린다.


5 월 초에 갑자기 공지가 하나 올라왔다. 5 월 한 달동안 야생화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였다. 사이트에 베너가 달려있는데, 그 베너 수익을 사용자에게 돌리는 것이라고 했다. 상품이 그리 눈에 띄는 건 아니었지만, 취미생활도 할 겸, 식견도 넓힐 겸 응모해볼 수 있기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다.

내 취미생활은, 이 블로그에도 가끔 올리지만 곤충사진 촬영하는 것이다. 그런데 식물 사진 찍기는 곤충이랑은 좀 달라서 처음에는 힘들었다. 식물사진 찍으러 나간다고 외출을 시작했는데, 돌아온 뒤 사진을 꺼내보면 처음 몇 장만 식물이고, 결국엔 벌레 사진이 한가득이다. (덕분에 내 하드의 여유공간이 남아나질 않는다. ㅜㅜ)

아무튼 그렇게 6월이 되고... 발표....
예상하지 못했는데 1 등 했다. 사실 3 등 했을 줄 알았는데...
1 등하게 만들어준 애기나리 사진
1 등으로 뽑힌 사진은 예상외의 애기나리 사진이었다. 사실 애기나리란 이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또 저 풀도 익숙한 녀석이었는데, 이번 이벤트에 올리면서 풀과 이름을 연관지을 줄 알게 됐다. 이 사진을 1 등으로 뽑은 이유가 궁금하지만 뭐 심사의원의 뜻은 헤아리기는 힘드니 그냥 넘어가자.

조금 전에 우체국택배를 통해 상품이 도착했다.





상품은 소니 디카였다. 내가 보조카메라로 갖고 다니는 똑딱이 후지 Finepix F47fd보다 부피가 반도 되지 않는다. 일단 갖고 다니기엔 정말 너무 좋을 것 같다. 렌즈도 칼짜이쯔다.ㄷㄷㄷㄷ 그러나 내가 이 카메라를 쓰는 날이 올지는 잘 모르겠다. 어차피 수준 높은 접사는 힘드니 주변 사람 줄 가능성이 더 높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재미있는 이벤트 열어주신 브릭스 생물종 운영자님 고맙습니다.


ps. 오늘도 벌레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이젠 너무 더워서 집중력이 생기지 않아서 모조리 흔들렸다. 9 월이 될 때까지 한동안 사진 찍는 거는 포기해야겠다.

'딸아 이런 남자를 만나지 마라 (10계명)'에 대한 비평

SLRclub 자유게시판에 아버지가 딸에게 전해주는 남자에 대한 지침 같은 글이 올라왔다. 이거 몇 년 전에도 봤었고, 어떤 유명한 우리나라 기업가인지 은행가인지가 딸에게 해줬다는 말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찬반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 의견은 파란 글씨로 적어둔다.

참고삼아 이야기하자면, 원래 쓰여진 글에 맞춤법 문제가 좀 심각해서 그냥 교정해 버렸다.


  • 아침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 이 말을 한 사람이 아침형인간이라는 티를 내는 것일 뿐이다. 이 말을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전혀 이해해 주지 못하므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많이 고생했겠다는 생각만 들 뿐,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말은 아닌 것 같다.


  • 배 나온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 가족을 성실히 부양하는 걸 본 적이 없다.
→ 자기 관리와 배 나온 걸 연결시켜서 처음에 이 글을 봤을 때 여자가 쓴 글이 아닌가 의심한 적이 있다. 이 둘이 혹시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헬스장 같은 데 가서 아무 의미없이 배만 집어넣은 사람이나 깡패일 수도 있으므로, 가족부양과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어 보인다. 오늘날 매일 술 퍼 마셔야 하는 직장인 중에 배 안 나온 사람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보자.


  • 물건을 집어던지는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나중에 사람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 별 거 아닌 일에 물건을 집어던지는 사람이라면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큰 일에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은 더 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경중을 잘 가려야 하는 말인 듯하다.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다 쓴 충전지 구별을 어떻게 해야 할까?

카메라를 쓰면 두 번 쓸 충전지를 둘 이상 갖고 다니게 된다. 핸드폰도 그렇고....
문제는 기기에 넣지 않은 충전지가 이미 다 쓴 상태로 넣어둔 거라서 다시 충전해야 하는 것인지, 아직 쓰지 않은 걸 넣어둔 건지 구분이 어렵다는 데 있다.

이거 좋은 방법 없을까?
(아이디어 모집합니다. ^^)

2012년 5월 31일 목요일

쓸모없는 것은 없다.


사람들은 진딧물을 없애기 위해 화초와 농작물에 약을 칩니다.
때때로 진딧물은 식물의 양분을 빼앗고,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아주 나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상당수의 진딧물은 식물과 공생을 합니다. 식물에게서 양분을 얻고, 대신 면역물질을 식물 표피에 발라주죠.

진딧물이 쓸모없다고 여기는 건 우리 인간의 시선일 뿐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해충이 달복달복 달라붙어 몹슬나무라고 했던 무궁화를 살펴봅니다. 무궁화에는 왜 해충이 그리 많이 모이는 걸까요? 그런 무궁화가 곤충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무궁화에 모이는 곤충은 '해충'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해충은 아닙니다. 해충이라고 한 것부터가 우리 선입견이 개입된 것이겠죠.

2012년 5월 27일 일요일

Robots.txt를 입력해서 네이버 봇을 차단해서 네이버에서 이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게 처리해 보았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검색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네이버는 워낙 이상한 회사라서....

그리고 이번에 Robots.txt를 수정하면서 서비스형 블로그 사이트 등의 주소를 서브도메인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처럼 '/' 뒤에 ID를 붙이는 방식은 각각의 블로그에 Robots.txt를 둘 수 없기 때문에 각 사용자마다 크롤링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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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agent: Cowbot
Disallow: /

공중파방송국 파업이 길어져서 볼 것도 없고 심심하시죠?



근데 한동안 파업이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MB정권의 작전참모 뉴라이트는 결론을 내린 것 같거든요.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야 해서 골치아팠는데 이넘들이 파업하는 덕분에 손을 덜었다. 앞으로 대선 때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자."

맨날 <무도>가 어떻고, <우결>이 어떻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런 걸 보기 위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겁니다.ㅋㅋㅋ 전 그런 거 안 봐도 상관없는 편이라서 파업해도 별 상관은 없군요.

2012년 5월 26일 토요일

천안함 침몰을 버블젯어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더군다나 해군 제대했다는 분들까지.....

과학시간에 맨날 딴생각만 하다보니 과학상식이 다 휘발됐는지?? -_-
엉뚱한 뉴라이트 논리를 그대로 믿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군요.

ps. 이 글도 시사/토론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정치 이야기라는 웃기는 소리 하지 말고, 과학적으로 한번 까놓고 이야기해 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