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4일 수요일

오래된 격언에 대한 비판

이제 가을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은 개뿔....

가을이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었으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강조하지 않아도 알아서 책을 읽겠지......

맑은 날 책 붙잡고 집안에 틀어밖혀서 뭐하냐? 다들 밖에 나가서 자연을 만킥해야지~!!! 이럴 때 집안에 틀어박혀서 책을 뭐하러 들여다봐? 책은 칙칙해서 외출하기 힘든 여름이랑 겨울에 보면 되는거야....

책은 언제 보냐보다 어떻게 어떤 걸 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독서의 계절' 왈왈거릴 필요가 없지....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