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가 아님에 주의....
<나는 꼼수다>에서 하도 줄기차게 이야기해서 무척 궁금하던 저 책.....
P2P에 pdf파일로 풀렸길래 얼른 받아봤다. 지금은 50쪽까지 무려 타이핑하면서 한자한자 빠짐없이, 오타도 놓치지 않고 봤다. 전체의 20% 정도 분량....
이걸 보면서 느낀 점은....
1. 이 pdf 파일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2. 이게 책 원본을 그대로 스캔한 것이면 책 참 저렴하게 만들었다는 느낌!
3. 이 pdf 파일 이미지 원본 책은 hwp파일로 값싸게 만들었다는... (확실함)
4. 이야기 전개가 빨라서 참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였으면 50쪽까지 이야기가 전개됐으면 소설 한 권이 끝났을 듯!
5. 오타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교정이라도 좀 봤었으면 좋았겠다는 느낌... (읽기 힘듬! 하긴 원래 이걸 누구 읽으라고 쓴 책은 아닐테니까...?!)
6. 수없이 찍어댄 이 책을 산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길래 일반인 중에 읽은 사람이 없었을까나?
7. 어째꺼나 암흑세계에서나마 스테디셀러 작가가 된 정귀선 님께 축하축하~
8. 여의도에 교회를 갖고 계시다는 주인공 큰목사님도 축하~ ( 큰스님 이라 할 뻔~)
ps.
끙... 3번에 대해서.....
이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직접 똑같이 만들어본 나는 뭐지? ^^;;
어째꺼나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까지 똑같이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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