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1일 목요일

오늘 무지하게 걸었네요. ㅜㅜ


제목 : 장벽에 대한 믿음
직접 마주할 수 있을 때는 꼬리를 내리고 도망갈 것도,
그 사이에 장벽이 있으면 장벽 때문에 상대가 자기를 공격하지 못할 것을 믿고는 시끄럽게 떠들어댄다.
그것이 인터넷이다.





결국 집에 오는 길에 피곤해서 전철에서 잠시 잠들었었는데.....
깨어보니 한 정거장 지나 있더라구요. 돌아가는 차도 없어서 나와서 걷기 시작....
걷다보니 어느새 한 시간 반 지나서 집 앞....ㅜㅜ


걷고 걷고 또 걷는 하루였습니다.
발이 조금 얼얼하네요. (그래도 군대 행군보다는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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