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일 화요일

빛의 간섭은 거의 우연히 생긴다. 그걸 유용하게 쓰는 건 훨씬 뒤 이야기다.
세상에는 예기치 않은 일, 의도치 않은 일이 항상 벌어지기 마련이다.


어느 날 발견한 버스 안의 문구는 글쓰기가 엉망이었다. 그래서 이를 지적하는 글을 쓰려고 맘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탄 버스에 있는 문구는 깨끗했다. 마음에 드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약 이 회사 버스를 타지 않았다면 내가 어떤 글을 썼을까?

뭐 시간 내서 <두 개의 문> 감상평이나 써야겠다. 일단 지금은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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