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노무현은 80 년대 말 정권이 활동을 막아 정치를 시작한 것처럼, 박원순도 이명박 정권이 활동을 막아 정치권으로 진입을 모색하는 것 같다.
『운명』에는 노무현이 원래는 평범한 변호사였는데, 얼떨결에 노동자 한 명을 변호한 것이 계가기 되어 인권변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정부가 (초법적으로) 변호사 자격을 정지시키는 등, 활동을 방해하여 국회위원에 출마하기 시작했다고 나와있다.
박원순도 2008 년부터 정부가 기업의 기부를 막아 NGO활동이 힘들어졌다고 토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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